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별의 유언 (문단 편집) == 특징 == 우선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배경에 많은 신경을 썼다. 원색 위주의 배경 채색으로 아름다운 [[섬]]의 정경을 정말 잘 표현해 냈다. 섬의 모습뿐만 아니라, 자칫 잘못 소개하면 난해할 수 있는 복잡한 세계관도 능수능란하게 소개하고 있어, 작가의 스토리텔링 능력의 우수함도 돋보인다. 결말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구상한 다음 연재할 수 있는 중편 작품인 만큼 떡밥 회수도 성실하고 치밀하게 이루어진다. 섬의 배경 묘사만큼이나 인물 그림체 또한 미려한 편. 마음을 달래주면서도 깊은 생각이 잘 녹아들어 있는 스토리의 높은 완성도와 인물들의 깊이 있는 대사 또한 훌륭하다. 배경만큼이나 캐릭터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고, 실제로 베스트 도전 시절에 이미 [[코스프레]]가 나올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10명이 조금 안 되는 캐릭터에 개성 있는 의상과 성격을 부여해서 나름 균형 있게 이끌어나가며 점차 큰 주제로 다가가는 느낌이다. 만화로서의 연출도 훌륭한 편이어서, 감정에 호소하는 작품이면서도 억지 눈물을 뽑기보다는 '''순수하게 감성을 건드린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추상적 연출과 함께 슬프고 비극적인 분위기가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적인 표현이 굉장히 절제되어 있다. 등장인물들이 울고 독자들도 따라 우는 게 아니라 오히려 등장인물들은 모두 웃으려고 노력하며 버텨가는 걸 보며 더욱 슬픈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감수성 풍부한 독자들은 모니터 붙잡고 엉엉 울면서 보게 될 수도 있다. 요즘 작품들 중에서 비유하자면 [[케모노 프렌즈]]의 정서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등장인물의 복식에도 원색 위주의 화사하고 강렬한 색상을 많이 사용하며, [[한복]]을 모티브로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베스트 도전 시절의 설정화를 보면 모자나 망토, 두건, 장신구 등에서 상당한 디테일을 자랑하는데, 정기 연재를 위해 많이 생략된 건 아쉬운 부분. 주인공 별이를 비롯한 몇몇 등장인물들의 성별이 작화상으로 잘 구별되지 않는다. 별이의 경우 실제로는 남자였으나, 외모로 인해 독자들로부터 여자로 오해받기도 했다. 1부 후반부터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이름 없는 섬'의 유래와 관련된 인물들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이때 과거와 현재를 교차 서술하기 때문에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정적인 연출을 즐겨 쓰는데 역동적인 작화는 조금 미흡한 편이다. 인물의 다리에서 [[작붕]]이 나는 경우도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